[새생명교회 창립 8주년 기념] “세키나의 구름처럼 하나님의 임재·사랑·영광이 선순환되는 교회로”

장로 장립 및 권사 임직식, 선교사 파송식

▲ 창립 8주년 만에 많은 일꾼을 배출한 새생명교회. 왼쪽부터 조인규 장로, 조혜원 권사, 공성자 권사, 김성희 권사, 김세롬 권사 그리고 송영일 담임목사
▲ 크리스토퍼 양 목사에게 안수위원들의 파송 기도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새생명교회(담임목사 송영일)가 창립 8주년을 맞아 일꾼들을 세우고 선교사를 파송했다.
지난 5월 28일(일) 오후 3시 30분 가진 감사 예배 및 임직·파송식에는 휴스턴 지역 교계 및 소속 노회, 선교단체의 축하와 기대 속에 목회자들과 성도, 가족들까지 100여명이 참석했다. 2015년에 개척한 새생명교회는 8년 역사 중에 3년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1년은 홍수 피해로 그동안 담임목사 가정과 공원에서 예배를 보는 등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날 장로 1명과 4명의 권사를 임직하고 선교사를 파송하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안정적인 교회로의 발전을 내다보게 되었다.
8주년 감사예배는 휴스턴기독교교회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되었다. 기독교교회연합회 부회장 홍형선 목사(휴스턴순복음교회 담임)는 새생명교회에 예수님의 사랑이 흘러넘쳐 지역사회에 아름다운 통로가 되길 기원했다. 설교를 맡은 이재호 목사(한인중앙장로교회 담임)는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교회, 하나님이 현존하시는 교회, 그리고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하는 좋은 교회로의 선순환 속에서 마가다락방의 성령의 역사가 있는 교회가 되기를 축복했다.
안용준 변호사는 “8년이 단순한 시간의 흐름이 아니라 성숙의 시간이 되었다.”며 작은 모임에서 귀한 교회로 성장한 새생명교회를 축복했다.
유양진 은퇴목사(연합감리교단)의 ‘깨트린 옥합’ 축하 찬양에 이어 이인승 목사(새믿음교회 담임)의 축도로 1부 순서를 마쳤다.
2부 장로장립 및 권사임직식은 새생명교회가 소속된 WPC 중남부노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새생명교회 강영수 부목사는 맡은 자의 구할 것은 충성이라도 했듯이 믿음의 사람으로 세워달라고 기도했다. WPC 중남부노회장 석시몬 목사는 한 사람의 장로와 네 사람의 권사 임직자들을 향해 ‘첫 사랑의 에배소 교회’라는 제목으로 초대교회같이 성령으로 잉태된 교회와 예수님이 주인인 교회로 섬겨야 함을 강조했다.
조인규 장로에 대한 안수기도를 마친 후에는 송영일 목사가 김세롬 집사, 김성희 집사, 공성자 집사, 조혜원 집사에게 권사 임직패를 수여했다. 송영일 목사는 “8년 만에 임직식을 통해 비로소 당회장도 되고 권사도 세우게 되었다”면서 동역자의 탄생에 기쁨과 감격을 전했다.
3부 크리스토퍼 양 목사의 선교사 파송식은 World Mission Partners 주관으로 이어졌다. 크리스토퍼 양 선교사는 새생명교회 전도사(2015-2018)를 거쳐 2019년에 목사안수를 받고 새생명교회 선교 목사 및 찬양팀 리더로 섬겨왔다. 새생명교회 창립 4주년에 이미 교회차원에서 크리스토퍼 양 목사의 선교사 파송식을 했고, 이날은 소속선교단체인 세계선교동역기구(WMP)가 주관하는 선교사파송식이 진행됐다. 선교단체 대표 신영선 선교사가 파송 서약, 기도, 선포, 파송장 수여 등 일체의 순서를 진행했다. 석시몬 노회장은 험한 선교사의 길을 언급하면서, 하나님이 책임져주시는 삶과 성도들의 끊임없는 기도를 당부했다. 이날 모금한 선교헌금은 전액 크리스토퍼 양 목사에게 전달됐다.
이날 새생명교회는 참석자들에게 창립 8주년 기념컵을 전달하고 저녁식사를 대접하며 함께 감사를 나누었다.

▲ WPC중남부노회장 석시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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