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니엘 사역팀 가정의 달 5월 맞아 펜데믹 이후 처음 봉사활동 재개

스프링브랜치 요양원 방문

By 편집부
kjhou2000@yahoo.com

올해로 활동 8년째에 접어든 브니엘 사역팀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난 5일 스프링브랜치요양원을 찾았다.
브니엘 사역팀의 박희복 회장은 “지난 3년동안 봉사활동을 못해서 아쉬움이 많았는데. 펜데믹 이후 처음 준비한 행사로 여러교회를 다니는 20여명의 팀원들이 함께 요양원에 왔다. 누군가의 부모님, 아들, 딸 등을 함께 위로 할 수 있어 기쁘다. 하나님 사랑의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행사요청이 많아 이미 8월까지 스케줄이 꽉 차 있다”고 밝혔다.
한편 사역팀 봉사일원으로 참석한 윤건치 한인회장은 “종교와 관계없이 순수한 마음으로 모인 단체에서 활동하게 돼 기쁘다”며, “쑥스럽지만 봉사를 위해 어젯밤 급히 라인댄스등도 배웠는데, 요양원에 계신 분들의 호응이 좋아 다행히 잘 끝났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많은 분들의 참여로 밝고 따뜻한 휴스턴 한인커뮤니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요양원에서 나온 80세의 김모씨는 “코로나 기간동안 많은 사람들이 아팠다. 그리고 우리 요양원에도 코로나가 발생해서 너무 힘들었다. 가끔씩 오던 사람들도 발길이 끊셔서 적막했었는데 오늘 이렇게 방문해서 즐겁고 재밌는 행사를 해줘서 너무 감사하고, 더욱이 한인들이어서 또 더 고맙다. 여기 머무는 많은 분들이 오늘은 관리를 받지 않아도 몸이 안아플 것 같다”고 즐거운 마음을 전했다.
스프링브랜치 요양원 한인담당 홍세정씨는 “움직이기 힘든 분들도 이렇게 나오셔서 구경하고 웃을 수 있어서 참 좋다. 펜데믹 이후에 요양원이 이렇게 활기차 본 적은 처음이다. 앞으로도 오실 수 있는 만큼 오셔서 다들 함께 행복한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행사에는 요양 중인 30여명이 많은 사람이 나와 브니엘 사역팀 공연을 즐겼고, 이날 공연은 찬양 외에도 칼춤과 라인댄스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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