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임] 성시내 신임 영사

휴스턴총영사관(총영사 안명수)에 올해 들어 3번째 신임영사가 부임했다.
4월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 신임 성시내 영사는 경제담당업무를 담당하며, 강민구 경제담당영사는 정무담당으로 업무가 변경됐다.
연세대 정치외교학과와 서울대 행정대학원 석사학위 및 런던대 행정대학원 석사 교육훈련과정을 마친 성시내 영사는 행시 49회로 2006년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한미FTA 체결지원위원회 사무관을 비롯해 부품소재총괄과, 에너지관리과, 전력산업과, 산업기술개발과, 에너지혁신정책과 사무관 및 서기관 그리고 올해 3월까지 온실가스감축팀장으로 재직했을 만큼 에너지 관련 산업계에 많은 경력을 갖고 있다. 성 영사는 지난 5일 한인석유가스엔지니어협회 2022년 첫 모임에도 참석해 전문 엔지니어들과 교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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