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訃告)] 어스틴 전 한인회장 서지원 장로 소천 “사랑했던 아내품으로 따라 가다”


By 정순광 지국장
skjung6511@hotmail.com
어스틴의 한인과 노인어르신들을 위해 자신의 삶을 바치신 서지원 장로가 먼저 가신 아내를 따라 지난 11월 3일(수) 79세의 일기로 소천 했다. 천국 환송 장례 일정은 2021년 11월 17일(수) 오후 2시 Cook welden capital park funeral home (14501 North Ih-35 Pflugerville, TX 78660) 에서 진행한다. 고 서지원 장로는 어스틴 한인회장으로 활동하고 노인회장으로 활동하면서 노인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최근 대한민국 살리기 구국 기도회 어스틴 지부장으로 활동했다. 고 서지원 장로는 어스틴 한인문화센터 설립에 지대한 역할을 하였고 노인회가 힘들때 비상대책위원장으로 노인회를 안정화 시키는 등 많은 형태의 봉사활동을 하신분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수년간은 아내를 사랑하는 남자로 함께 늙어가는 부부의 사랑의 모범을 보여주기도 했다. 장례일정에서 고인을 위로하는 마음으로 보내주는 화환은 받지 않는다고 전해 왔다. 고 서지원 장로의 유가족으로는 서민경, 민아, 민주 3명 의 따님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