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오브호프 매치 플레이 시상식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는 지난 5월 26일(수)부터 닷새간 라스베가스 섀도우 크릭 골프코스에서 열린 ‘뱅크오브호프 LPGA 매치 플레이’를 성공리에 마치고 30일(일) 우승자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서 4년 만에 부활한 ‘매치 플레이’ 방식으로 주목을 받았다.
한인은행 뱅크오브호프가 타이틀 스폰서를 맡으며 주목을 받았는데, 총상금 150만 달러를 두고 패티 타바타나킷(Patty Tavatanakit), 박인비, 한나 그린 (Hannah Green), 김세영, 고진영, 김효주, 데니얼 강 등 총 64명의 선수들이 실력을 겨루었다.
대회 우승은 세계랭킹 30위인 앨리 유잉 선수가 마지막까지 선전하며 영예의 우승컵을 차지했다. 케빈 김 행장은 우승한 앨리 유잉 선수에게 트로피를 전달하며 축하 인사를 건냈다.
특히 엘리 유잉 선수는 뱅크오브호프의 대형 로고가 설치된 14번 홀에서 연달아 좋은 성적을 기록해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성공리에 대회를 마친 케빈 김 행장은 “이번 대회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고 같은 마음으로 자랑스러워 해주신 한인동포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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