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한인회 18대 중남부 연합회 정기총회 개최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정기총회, 가치를 더욱 높인 행사로”

By 정순광 지국장
skjung6511@hotmail.com

미주 한인회 중남부 연합회(정명훈 회장)는 지난 2020년 18대 정명훈 회장체제로 새롭게 출발하였으나 COVID-19으로 인해 활동을 하지 못하는 상태였다. 그러나 이를 기회로 더 많은 활동을 통해 중남부 연합회의 파워가 건재함과 동시에 다양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의연함을 보였다.
이번 샌안토니오에서 실시한 정기총회는, 백신으로 인한 집단 면역이 어느 정도 형성된 것으로 판단,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대면 접촉회의로 진행한 정명훈 회장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행사였다. 전날 킴스 갈비에서 약 40여명 이상의 한인회장과 참가자들이 정명훈 회장과 김백현 포트워스 회장이 공동주최한 만찬 행사와 동시에, 애틀란타 사건에 대한 ‘Stop Asian Hate‘를 위한 촛불 규탄 대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본 행사는 강승원 사무총장의 사회 및 안종철 부회장의 성원보고와 헬렌장 고문위원장의 개회선언으로 진행되었다.
샌안토니오 교회협의회 회장인 샌안토니오 한인연합감리교회의 배혁 목사의 기도로 1차 정기총회의 수행에 하나님의 뜻이 함께 하기를 바라는 기도를 드렸다. 이어 국민의례를 진행하였으며, 특별히 애틀란타 8명을 기억하는 묵념의 시간을 가지며 참석한 회원들과 내빈들이 함께 추념하였다.
신창하 법률 분과 위원장은 새롭게 한인회장인 되신 포트워스한인회의 김백현 회장, 미시시피 한인회 김현정 회장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도수 샌안토니오 한인회장은 “코로나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역사의 도시 관광의 도시 샌안토니오에 오신 중남부 연합회 회장님들과 내빈들께 감사드리며, 준비한 것은 많이 없지만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건강하게 다시 지역으로 돌아가시기를 바란다”고 환영사를 했다. 정명훈 회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중남부 연합회 지역 전직, 현직 한인회장님께 감사드린다. 지난 1년의 시간은 인고의 시간이었음에도 개인적으로나 단체의 입장에서도 좋은 결실과 하나되는 화합의 과정이었다고 생각한다. 역사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다양한 일들을 겪어 나가면서 하나하나 중남부연합회의 위상을 높이는 일에 함께 해주심에 감사드린다. 오늘 정기총회를 통해 더욱 건승하시길 빌고 동시에 중남부 연합회도 거듭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안다”며 축사를 진행했다. 또한 성영준 케롤튼 시의원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고 달라스 지역에서 한인의 위상을 높이며 주류 사회의 모범적 의정활동으로 칭찬받는 성영준 의원을 소개했다.
이어 최광규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현재 이 자리에 있는 한인회장 한분 한분의 지혜를 모아 연합회의 나아갈 방향을 정하는 작은 지혜라도 모아야 한다”며 ‘노마지지’라는 4자성의를 통해 ‘뭉쳐야한다’는 의미를 역설했다.
정명훈 회장은 총 25개 항의 사업보고를 통해 중남부 연합회의 사업을 설명했다. 강승원 재정분과위원장의 결산보고와 김동수, 강경준 감사의 감사보고를 통해 결산보고가 통과되었다. 정명훈 회장과 최광규 이사장은 기타 안건 및 제 1회 정기총회 회의록에 서명하였다.
하상언 자문위원의 훈장, 정나오미 자문위원의 포장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지기도 하였다. 최성복 수석부회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한 내빈을 소개했다. 김희철 부회장의 광고 및 폐회선언을 통해 18대 중남부 연합회의 정기총회가 마무리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중남부 정회원 40여명이 참석하였고, 동행한 분들과 함께 아름다운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어 진행한 행사는 차세대를 위한 장학기금 마련 골프대회가 열렸고, 골프를 치지않은 회장들을 위해 샌안토니오 관광을 실시했다.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