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의 날’ 2022년을 시작으로 휴스턴에서도 개최

1월 13일(목) 오전 11시, 한인회관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오는 1월 13일(목)에는 제17회 미주한인의 날 기념식이 오전 11시 한인회관에서 열린다.
미주한인의 날은 한인들이 처음 하와이에 도착한 1903년 1월 13일을 기념하여 법률로 제정한 민족기념일이다. 2005년 미 연방의회가 만장일치로 ‘미주한인의 날’을 법으로 통과시키면서, 재미한인들에게 매년 1월 13일은 ‘미주한인의 날(The Korean American Day)’로 공식화되었던 사실을 안다면, 휴스턴에서 처음 열리는 ‘미주한인의 날’ 기념식은 매우 늦었지만 반가운 소식이다.
이번 행사는 휴스턴 미시민권자협회 및 우리훈또스와 휴스턴한인회가 함께 진행한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에 의하면, 미주한인의 날을 제정하게 된 배경은 한인이민자들이 시련과 역경을 딛고 생활기반을 닦으면서 한편으로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다른 한편으로 미국사회에 훌륭하게 정착하여 미국 각계에서 크게 공헌한 것을 미국사회에 인정받기 위함이었다. 아울러 미주한인들은 자라나는 2, 3세대들로 하여금 미주한인의 뿌리를 인식해 상호간의 단결과 조국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한미 간의 이해와 우호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하기 위해 제정을 추진하였다. 첫 발의는 미주한인이민 100주년기념사업회가 2003년 5월 9일 워싱턴DC 힐튼호텔에서 개최한 전국대회에서 매년 1월 13일을 미주한인의 날로 정하기를 결의하면서 비롯하였고, 이후 LA 시의회, 캘리포니아 주의회, 그리고 미연방의회 차원의 법 제정까지 추진되면서 전국적 행사로까지 공인된 것이다.
지난 해 미주한인의 날에 문재인 대통령도 한인사회에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미주 각 공관들은 물론 한국교육원, 한인회 등에서도 영화 시사회, 미술대회, 기념식 등 미 전역에서 다양한 행사들이 열리고 있다.
신현자 우리훈또스 사무총장은 “휴스턴에서 처음으로 기념식 개최를 결정했지만 시간이 촉박하여 홍보할 시간이 부족하다”면서, 포스터 및 소셜네트워크 등을 이용해 동포사회에 알린다는 계획이다. 또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해 많은 분들을 초대할 수 없음을 양해바란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문의: 281-703-3827(신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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