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소상공인총연 공식 활동 기지개

7월 17일 1차 정기총회 및 이사회 공고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올해 3월 출범한 미주한인소상공인총연합회(KASBUSA, 회장 장마리아, 이하 미주소상공인총연)가 1차 정기총회와 이사회를 갖는다.
오는 7월 17일(토) 오후 3시 애틀란타 벅헤드 클럽(3344 Peachtree Rd NE suite 2600, Atlanta, GA 30326)에서 총연 정회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차 총회와 이사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총회 및 이사회 안건은 제 1대 총연 임원 인준과 사업계획 승인이다.
미주소상공인총연은 지난 3월 12일 플로리다 주 탬파에서 공식 출범했다.
미국 내 20인 미만 제조업과 10인 미만 유통·서비스업 사업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들의 총연합 조직으로서, 소상공인 회원 상호 간 사업정보 공유 및 협력체제 형성은 물론, 전 세계에 한인 소상공인 네트워크 구축 및 주류사회 진출과 동포 경제사회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조지아와 앨라바마, 테네시, 아칸소, 버지니아, 뉴욕, 뉴저지, 달라스, 샌안토니오, 샌프란시스코, 실리콘벨리, 잭슨빌 등 12개의 지부를 갖추고 있다.
총연에 의하면 미주 전체에 한인 스몰비즈니스가 6만여 개에 달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차세대 소상공인 육성 발굴 및 지원 세미나 ▲PGA 박람회 ▲해외취업 미국 인턴십 스펙 쌓기 등 연례사업 추진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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