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기고 (안용준 변호사) – 이성재목사의 선원선교 이야기 (1): 구원받은 힌두교 선원

내가 롱비치 항만에서 선원들에게 선교사역을 하면서 만난 한 힌두교 선원의 구원 사건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2009년 6월 26일 홍콩에서 오는 OOCL 회사의 Dubai 호가 Yusen 터미널에 정박해 있었습니다. 그 배에는 전부 인도 선원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대부분 선원들이 힌두교 선원들이었습니다. 배를 방문한 시각은 점심식사가 끝나고 오후 2시쯤이었습니다. 점심시간에는 식당에 선원들이 대부분 모여서 식사를 하지만 식사가 끝나면 모두 자기 숙소로 가서 잠깐 휴식을 취하고, 오후 1시부터 작업하러 갑니다. 나는 당연히 식당에 아무도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식당 옆 휴게실에 들어가니, 한 인도 선원이 TV를 보고 쉬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동시에 인사를 하고 그에게 이름을 물어보니, Vijay Bose라고 했습니다. 나는 채플린이라고 소개하고 나서 그에게 종교를 물어보니, 힌두교라고 말했습니다.
이제부터가 중요합니다. 다른 사람의 종교를 물어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종교를 물어보고 전도지 한장 건네고 끝났으면 절대로 그 영혼을 구원할 수가 없습니다. 나는 그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했습니다. “당신이 믿는 종교(힌두교)에는 죄를 용서받는 진리가 있습니까?” 이렇게 물었습니다. 이 질문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 세상에 많은 종교가 있지만 죄를 용서해 주는 종교는 없습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대답했습니다. “내가 알기로는 우리 힌두교에서 아직 죄를 용서해 주었다는 말을 듣지 못했습니다.” 당연합니다. 힌두교든 불교든 무슬림이든 자기의 죄를 용서받기 위해서 한없는 노력을 하지만 그들은 죄를 절대로 용서받을 길이 없습니다. 그의 대답을 듣고 나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우리 기독교에는 죄를 용서받는 길(진리)이 있는데, 한번 들어 보겠습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그는 “네, 들어 보겠습니다.” 하고 동의해 주었습니다. 나는 간단한 전도 책자를 꺼내어 그에게, 우리가 죄인인 것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를 담당하시러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셨다는 사실과 3일후에 죽음에서 다시 부활하셨다는 사실을 들려주고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만일 당신이 이 예수 그리스도를 당신의 구원자로 믿고 받아들이면 당신은 이 시간부터 모든 죄가 용서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하고 말했습니다.
거기까지 나의 말을 듣고 있던 이 선원이 갑자기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나는 몇 달 전부터 나의 종교를 바꿀까 하고 생각하고 있었다.”라고 말했습니다. 내가 그 말을 듣고 기절할 뻔 했습니다. 신앙심 강한 힌두교 선원이라면 절대로 이렇게 말하지 않겠지요? 나는 마음 속으로 하나님께서 오래전부터 이 청년을 다루고 계셨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는 그에게 “지금 당신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내 기도를 진심으로 따라 하면 당신도 모든 죄를 용서받고 하나님의 아들로 새롭게 태어납니다. 나의 기도를 따라 하겠습니까?”하고 물었더니, “따라하겠습니다.”라고 동의를 얻고, 같이 눈을 감고 영접기도를 따라하게 했습니다. 아멘을 마치고 그에게 물었습니다. “지금 마음이 어떠한가요?” 하고 물었더니, 얼굴이 빨갛게 상기되어 하는 말이 “내가 이상할 정도로 마음이 평안합니다.” 라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나는 그에게 영어 성경과 약간의 신앙책자들을 건네주고 다시 축복기도를 해 준 후, 다음에 다시 만나자고 약속하고 헤어졌습니다. 그와 헤어진 후 35일만에 그의 배가 다시 롱비치항에 들어왔습니다. 나는 그를 만나서 진정으로 그가 구원을 확신하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그의 배를 방문해서 그를 만났습니다. 그리고 그에게 물었습니다. “지난번 만나서 예수님을 영접하고 기도했는데, 지금도 그 믿음에는 변함이 없습니까?”하고 물었더니, 그가 대답하기를 “그 믿음은 변함없고, 지금 더욱 strong해 지고 있습니다.” 그러는 것이었습니다.
그때 나의 마음이 얼마나 감격이 되는지, 그런데 그가 나에게, “목사님, 주방장이 내 친구인데, 그에게도 나에게 전해주신 진리를 전해주세요. 오늘 그를 데리고 샤핑을 나갈 것입니다. 그 때 목사님 사무실에서 만나서 이야기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그날 그와 주방장을 데리고 샤핑을 시켜주고 내 사무실에서 주방장을 상담했으나, 그는 아직 준비가 안된 청년이라 주님 영접기도를 못하고 말았습니다. 그때 이 Vijay Bose형제가 자기 친구 주방장에게 말하기를, “너도 우리 목사님에게서 이 복음을 꼭 들어야만 한다. 그리고 구원을 받아야만 한다.”고 권유하던 말이 지금도 귀에 생생합니다.
하지만 이방종교를 믿는 사람이 단숨에 기독교 복음을 받아들이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구원해야 할 사람들은 많은 작업을 하신 후 결정적인 순간이 왔을 때, 복음을 듣고 결심하게 한 후 그를 구원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복음의 씨앗을 뿌리는 것입니다.
복음의 황금어장 선원선교에 대하여 더 알고 싶으신 분은 이성재 목사: 전화 (323) 383-1715로 전화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많은 정보는 www.facebook.com/lsjinjc 에 들어 가 보시면 됩니다.

안용준 변호사 832-428-5679

안변호사 법률 경력
◆ 미 연방 하원의장 Staff (워싱턴 D.C. 9년)
◆ 주검사 3 년 / 연방검사 9년
(빌 클린턴, 죠지 부시 대통령 재임당시)
◆ 이후 대형 국제로펌 변호사와 개인 변호사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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