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기고 (안용준 변호사) – 오징어 게임 The Squid Game

9시간 분량의 한국 드라마를 볼 시간은 없었지만, 넷플릭스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오징어 게임’은 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며칠에 걸쳐 정주행을 마친 ‘오징어게임’의 결말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하니 아직 보지 않으신 분은 더이상 읽지 마시기 바랍니다.

드라마에 나타난 살인이나, 피, 섹스 등이 즐겁지는 않았습니다만 작품의 줄거리가 현재 우리의 삶에 적용됩니다. 456명의 채무자가 456억(약 4천만 달러) 을 따내기 위해 6개의 게임을 하고, 탈락과 동시에 목숨을 잃게 됩니다. 6개의 게임이 끝나자 456명 중 단 두 명이 살아남습니다. 둘은 친한 친구였지만 돈을 위해 목숨을 건 싸움에서 승리해야 합니다. 단 한 명의 생존자만이 4천만 달러의 상금을 가져갑니다.
4천만 달러를 손에 쥔 우승자 삶은 어떻게 바뀌었을까요? 그의 예상과 달리 삶은 더욱 나빠졌습니다. 상금을 갖고 집으로 돌아왔지만 어머니는 홀로 싸늘히 죽어 계셨고, 자신은 그 돈을 위해 친구를 죽인 사람이 되어 있었습니다. 상금은 그의 삶에 어떠한 행복도, 게임에 참가하기 전보다 더 나은 삶도 가져다 주지 못했습니다.
우리의 삶을 이루는 것이 돈을 벌고, 그것으로 행복을 얻고 남들로부터 존경을 받는 것일까요? 행복해지기 위해 돈을 버는 것, 그것이 진정 인생일까요?

또 그의 영혼에게 ‘내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이 많이 쌓여 있다. 이제 편히 쉬면서 먹고 마시고 즐겨라’ 하였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어리석은 사람아,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아가면 네가 지금까지 쌓아 둔 것이 뉘 것이 되겠느냐?’
“자기를 위해서는 재산을 쌓으면서도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하지 못한 사람은 바로 이와 같은 사람이다.” 누가복음 12:19-21
사람이 온 세상을 얻고도 자기 생명을 잃으면 무슨 유익이 있겠느냐?
사람이 자기 생명을 무엇과 바꿀 수 있겠느냐? 마가복음 8:36-37

우리에게는 하나의 삶이 있고, 이 삶은 시작일 뿐입니다. 현재의 삶은 우리가 죽음 이후 어디로 가야 할지를 결정할 것입니다. 죽음은 자연스러운 과정이지만 이것은 끝이 아닌, 그 이후의 삶이 있습니다. 이 삶을 어떻게 사는가에 대한 심판이 기다립니다. 천국과 지옥이 있습니다. 그러니 우리가 사는 동안 인생을 계획 하듯, 죽음 이후의 삶을 계획해야 합니다.
죽음 이후의 삶이 있다는 데에 제 인생을 걸겠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를 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은 미국에서 32년 넘게 변호사로 일하며 모든 면에서 완전치 못한 최악의 죄인인 저도 기꺼이 받아들이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원한 왕국에 저 같은 사람도 갈 수 있다면, 당신 또한 기꺼이 받아주실 것입니다. 당신의 있는 그대로 오십시오! 아무것도 바꿀 필요 없이 예수님은 우리의 그대로를 받아주실 것입니다. 저와 또 다른 이들과 함께 하나님의 길을 걷고, 하나님의 영원한 계획을 받아들이시기 바랍니다. 성경은 허구가 아니라 영원한 저주에서 우리를 구하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함께하고 싶으시다면 언제든 832. 428. 5679로 제게 연락 주십시오.

안용준 변호사 832-428-5679

안변호사 법률 경력
◆ 미 연방 하원의장 Staff (워싱턴 D.C. 9년)
◆ 주검사 3 년 / 연방검사 9년
(빌 클린턴, 죠지 부시 대통령 재임당시)
◆ 이후 대형 국제로펌 변호사와 개인 변호사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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