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재외선거인 등록 마감 임박 “권리·의무 다하자”

휴스턴 관할 추가투표소 어스틴 한인문화회관에 설치키로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20대 대통령 선거를 위한 재외선거인 등록 마감이 금주 8일(토)로 다가왔다. 그러나 4일 현재까지도 참여가 저조하자 휴스턴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이하 재외위원회)도 막판 독려에 나섰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까지 재외선거 신고·신청인 수는 총 13만5천393명이다. 이중 국외부재자는 12만9천427명, 재외국민(영주권자 포함)은 5천966명이다.
국외부재자는 유학생이나 기업 주재원 등 해외에 단기 체류하는 사람이며, 재외국민은 현지 국가에 정착해 사는 사람을 말한다.
여기에다 영구명부제에 들어 있는 재외유권자 2만6천 명을 합치면 16만여 명으로, 현재 진행 상황만 놓고 보면 이번 대선 투표에 재외선거인의 10% 이상 참여하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외교부 ‘2021 재외동포현황’에 따르면 유학생·단기체류자를 포함한 재외국민은 251만1천521명이다. 선관위는 이 인구에서 선거 적령기에 해당하는 재외선거인을 200만 명 정도로 추산한다. 2017년 치러진 19대 대선에서는 재외선거인 29만 4천 명이 등록해 22만여 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당시 재외선거인 대비 10% 정도의 투표율이다.
그동안 김선희 재외선거관을 중심으로 휴스턴 재외위원회는 블레이락과 케이티 H 마트 앞에서 재외선거 신고·신청 접수를 해왔고, 휴스턴 지역 교회들 순회, 공관 순회영사 서비스나 관할 한인회 행사 등에 동행하며 동포들의 신고·신청 접수를 도왔다. 그러나 이번 대선에서도 투표 참여율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자 금주에 카톡 광고 및 신문 광고 등을 통해 막바지 독려에 나서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휴스턴총영사관 재외위원회는 3월 9일 실시하는 제20대 대통령 재외선거와 관련하여 총영사관 관할구역 내 휴스턴 지역 외에 추가로 설치할 투표소를 오스틴에 두기로 결정했다. 따라서 이번 선거에 휴스턴총영사관 관할구역 내 총 2개의 투표소가 설치된다. 어스틴 재외투표소는 어스틴 한인문화회관(11813 N Lamar Blvd, Austin, TX 78753)에 오는 2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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