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한 것으로 생각했던 나의 ‘만나’에 감사하자!”

‘회복을 준비하시는 하나님’ 순복음교회 부흥성회 성료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휴스턴 순복음교회(담임목사 홍형선)가 ‘회복을 준비하시는 하나님’이란 주제로 지난 5일(금)부터 7일(일)까지 3일간의 부흥성회를 가졌다.
순복음교회는 얼마 전 온 교회가 나서서 튀르키예 어린이 선교를 위한 크로피시 보일 및 바자행사를 하면서 흠뻑 땀을 흘린 터라 아직 그 열기가 몸에 남아있는 상태였다.
강사 안호성 목사(울산 온양순복음교회 담임)는 꽤 낯익은 이름이었는데, 9개월 전인 2022년 8월 5일부터 사흘간 순복음교회에서 진행했던 휴스턴기독교교회연합회가 주최했던 휴스턴 복음화 대성회의 초청 강사였다. 당시 복음화 대성회의 대주제 역시 ‘회복을 준비하시는 하나님’이었다.
5월 5일(금) 오후 7시 부흥성회 첫 시간에서 홍형선 목사는 “지난 해 복음화 대성회를 마치면서 안호성 목사를 개별적으로 우리 교회 부흥성회에 다시 초청했다”고 소개했다. 특히 휴스턴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교회로서,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자는 마음가짐으로 이번 부흥성회를 계획했다고 덧붙였다.
첫 집회의 설교 제목은 ‘평범함의 위대함’(출16:31-35)이라는 상충되는 단어가 던져졌다. 즉, 익숙하고 평범한 일상의 삶과 예배가 얼마나 소중하고 위대한 것인지 다시 뒤돌아보고 깨닫는 영적인 회복을 요구했다.
안호성 목사는 회복을 위한 첫 단추는 ‘감사’라고 정의하면서, 감사를 담을 믿음의 그릇을 키우고 감사의 범위를 넓혀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출애굽한 이스라엘 민족이 광야에서 받은 만나를 시간이 가면 갈수록 당연한 것으로 여기면서 감사가 줄어들었다고 비유하면서, 이민자의 삶 속에서 놓치고 있는 수많은 만나를 직시하도록 이끌었다. 안호성 목사는 집회에 참석한 성도들에게 큰 감사만을 구하기 이전에 먼저 감사의 회복이 필요하며, 평범하기만 한 일상이 어떤 이에게는 자신의 생명과도 바꿀 만큼 다시 되찾고 싶은 소중한 순간이라면서, 내 주변의 가족과 교회, 일상을 사랑하고 감사하는 삶을 살기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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