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꿈국제재단, 2021년 MDIF 글로벌 장학생 발표

전 세계 13개 국가에서 39명 선정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나의꿈국제재단(이사장 손창현)은 올해 재단 역사상 최다 장학생을 선정, 발표했다.
전세계 13개 국가에서 9명의 기부장학금(대학장학금)을 비롯해 이미 시혜를 받고 있는 17명의 기부장학생들 까지 모두 26명으로, 코로나 팬데믹 중에도 미래 사회를 밝힐 인재 선정에 최다 기부장학금을 수여하게 되었다.
손창현 이사장은 “이번 선정 과정에는 특히 지원자와 심사위원 간 줌(zoom) 인터뷰를 통해 진솔한 의견 교환과 지원자들의 순수하고 창의적인 비전을 나눌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휴스턴 지역에서는 James E. Taylor High School의 임해나 학생과 박다니엘 학생이 일반장학생에 선정되었고, 달라스지역에서 Frisco High School의 이윤서 학생이 선정되는 등 텍사스에서만 3명의 학생이 장학금을 받게 되었다. 휴스턴지역에서는 재단의 헬렌장위원장, 송미순이사, 박요한이사 등 위원회 심사에 자문했다고 밝혔다.
나의꿈국제재단은 현재 세계 48개국에서 열리는 ‘청소년 꿈의 축제’ 출신 입상자들 중 리더십과 봉사정신이 뛰어난 학생들을 선발하여 여러 레벨의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또 입상자들과 장학생들 중심으로 매년 미국 ‘나의 꿈 갤라’에 초대하여 장학금 수여식과 함께 발표회를 갖고 있다. “이웃과 사회를 밝히고, 세계를 밝힌다”는 모토에 맞춰 재단은 ▲‘청소년 꿈의 축제’ 행사를 통하여 청소년들이 비전을 가질 수 있게 가이드 하고, ▲장학제도를 통해 인재 양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나의꿈국제재단 장학생 출신들은 밍크 (MYNK: MDIF Youth Network Korea) 장학생 네트워크를 통하여 사회사업과 봉사사업도 추진하는 등 자발적으로 사회 환원 노력에 힘쓰고 있다.
재단의 장학금은 일반장학금(일회성, $500)과 기부장학금(대학 재학기간 중 매년 $1,000) 그리고 비전장학금(대학/대학원 재학 중 매년 $2,000)의 세 종류가 있다. 일반장학금과 특별장학금은 올해 전달될 예정이며, 기부장학금은 장학생이 대학교에 입학하면서 수여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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