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유 주임신부 취임 축하 미사 열려

추석에 샌안토니오 한국 순교자 성당에서..

By 김용선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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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10일 토요일 샌안토니오 한국 순교자 성당에 새로 부임한 부산교구 소속 김두유(세례자 요한) 주임신부를 환영하는 미사가 샌안토니오 대교구장인 대주교의 주례로 있었다.
새로 부임한 김두유(세례자 요한) 주임신부는 지난 6월 13일에 부임하였는데 이날 취임 축하 미사를 갖게 된 것이다.
주임신부 취임을 축하하는 환영 미사에는 본당 신자들뿐만 아니라, 코퍼스 크리스티 공소 신자들도 함께 참석하여 축하해주었다. 특히 이 날은 한국의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 추석이어서 많은 신자분들이 한복을 입고 참석하며 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구스타보 가르시아 대주교는 새로운 본당 신부에게 “미국 사회 한인 이민자들의 어려운 생활과 특성을 이해하여 노력해주고 주님의 사랑을 신자들과 함께 나누고 실천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