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칼럼 (송영일 목사) – 마지막 날이 다가오고 있는가? (통제사회)
현금을 사용하지 않는 비현금화가 가장 빠른 나라는 벨기에, 프랑스, 캐나다, 스웨덴으로서 모두 93-95% 이상으로 현금 없는 단계에 이르렀다고 한다. 그 다음으로 호주, 미국, 네덜란드, 독일 등 모두 80-90%까지 현금 없는 단계에 이르렀다. 한국도 예외는 아니다. 한국은행은 지난 2016년에 2022년까지 동전 없는 사회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자료: 마스터카드사). 예상과 달리 우리 일상에 현금 없는 사회가 빨라지고 신용카드와 디지털 결제수단이 보편화되었다. 사람의 손과 이마에 디지탁 칩을 심어 두면 모든 개인의 신상기록, 재정현황, 건강상태 확인이 자동적으로 디지털 기계를 통과할 때 모니터에 자세하게 나타나게 될 날이 가까이 왔다.
현재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현금없는 사회로 나가고 있는 나라는 스웨덴이다. 이미 동전과 종이현금이 사라지고 현금 없는 사회가 앞당겨지고 있다. 북유럽의 화폐강국이라고 할 수 있는 스웨덴은 2024년까지 완전한 현금 없는 사회경제체제를 목표로 정책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하여 2014년부터 이미 Stores의 현금사용 억제, 은행의 현금 ATM 기계 철거를 실시했다. 이상하게도 스웨덴은 세계 신문명의 디지털화의 선두 실험실과 같은 나라이다. 예를 들면 이미 20년 전부터 실험대상자 4천명 이상 스톡홀름에서 손과 이마에 스웨덴의 한 지역을 대상으로 디지털 바코드를 입력하여 사용해 오고 있다(http://kbs.co.kr/news/view.do?ncd=4110294&ref=A). 현재 대중교통, 항공예약, 은행의 현금 수납을 하지 않으므로 스웨덴은 작년(2020)에 현금 이용률을 9%까지 떨어뜨렸다(자료: 마스터카드사). 이제 9%만 없애면 완전한 현금없는 국가의 첫번째 사례가 될 것이다. 이렇게 하여 영화 “Big Brothers” 시대가 가까운 장래에 도래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시대를 통제사회라고 말한다. 가까운 장래에 모든 개개인들은 절대적인 통제를 받게 될 것이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되어져 가는 현실을 주의깊게 살펴야 한다. 이미 1900년 전에 하나님께서 사도 요한을 통해서 기록한 요한계시록의 예언을 잊지 말아야 한다. 2천년 이후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집권하던 시절에 무선식별기술(RFID)을 활용한 생체검증 가능한 이식용 마이크로칩 (VeriChip)이 등장했다. 이것이 요한계시록에 등장한 666표가 아닌가 하여 사회와 교계가 떠들썩하게 시끄러웠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러나 그건 확실히 666표는 아니다. 모든 개인의 금융거래, 위치추적, 경재활동의 절대적 통제사회의 전단계로 가까이 접어들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COVID-19 Pandemic 사태로 온 세계가 Virus의 명분 아래 정부통제를 받게 되었다. 이는 확실히 절대적통제 사회의 전단계임에 분명하다. 세계 각국에서는 Virus로 얻은 경험을 통해서 모든 개개인을 통제하는 수단과 방법의 Know-How를 발전시킬 수 있게 되었다. 현재 그 일환으로 Virus-Vaccine-Passport를 통해서 개개인의 활동과 여행을 통제하려고 시도하고 있다. 우리는 지난 1년 이상 COVID-19 Pandemic 상황을 겪으면서 그 이전과 그 이후의 상태가 모든 면에서 명백하게 변화되고 달라졌음을 알 수 있다. 사람들은 처음 Mask를 끼라고 할 때 모두 불평을 했다. 그런데 이제는 Mask를 벗어도 된다고 하자 위험한데 왜 Mask를 벗어야 하느냐고 불평한다.
무슨 말인가? 이것이 사람들의 심리적 습성화의 현상이다. 어디를 가든지 무엇을 하든지 어떤 변화가 오든지 인간은 현실을 잘 적응하고 현실에 안주하려고 한다. 이것은 죠지 바너(George Barna)가 쓴 책 “주전자 속의 개구리” (The Frog in the Kettle)와 같은 현상이다. 개구리를 시원한 물이 가득 찬 주전자 속에 집어넣고 열을 서서히 가하면 주전자 속의 개구리들은 “아이구 좋다” 하면서 다리를 쭉 뻗고 잘 주무신다. 어느 순간에 자신들도 모르는 사이에 뜨거운 물에 온 몸이 삶아져서 배가 허옇게 뒤집어진다. 문제는 주전자 속의 개구리들이 현실에 안주하면서 서서히 죽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전혀 인식하지 못한다는 사실이다. 정부의 통제를 자주 받으면 이처럼 점점 익숙해질 것이다.
DARPA(미국방위고등연구계획국)에서는 지난 1월에 베일에 가려진 3차원 현광물질과 연결된 “Hydrogel Nano-Chip”을 개발하고 있다고 한다. 이것을 사람 몸속에 주사로 간단히 피부에 심어 놓으면 바이러스가 몸에 들어오자 마자 즉시 센서가 작동하여 개인의 Cell-Phone을 통해 공동운영 Super-Big-Data에 신호를 보내 바이러스를 퇴출시키는 기술이 거의 완성단계에 이르렀다(참조: I Bible). 이는 세계인들을 완전통제하는 중간단계라고 볼 수 있다. 이런 개발은 이미 한국의 KT에서도 진행 중에 있다고 한다(참조: I Bible). 아마도 한국에서 가장 먼저 이 실험을 할지 모른다. 영화 “Kingsman the Secret Service”을 보면 앞으로 진행될 일들이 잘 나타난다.
예수님께서 마지막 때에 일어날 일들을 말씀하시고 다니엘 선지자의 예언(단11:31)을 인용하시며 “그러므로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이 말한 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산으로 도망하라.”(마24:15)라고 하셨다. “멸망의 가증한 것”이 무엇일까? 우상을 뜻함에는 의심할 여지가 없다. 그렇다면 “거룩한 곳”은 어디일까? 옛적에 성전 안에 거룩한 지성소가 위치하였던 지금 십자가가 놓인 곳이라고 이해할 수 있다. 모든 개개인과 교회까지 통제한 강력한 정부에서 성전 안에 십자가를 치우고 멸망의 가증한 우상을 만들어 세운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예수님께서는 도망을 가라고 하셨다. 그곳에서 우상에 예배하지 말고 피하라는 뜻이 아닐까?
송영일 목사 (Y Edward Song, Th.M, D.Min)
케이티 새생명교회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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