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칼럼 (송영일 목사) – 대림절(3) : 빛의 존재가 되라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목적이 무엇일까?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눈먼 자들의 눈을 밝히며 갇힌 자와 흑암에 있는 감방에서 빛으로 나오게 하시기 위함”(사42:6-7)이라고 말씀하셨다
예수님께서는 세상의 빛으로 오셨다.
예수님께서는 친히 자신을 “나는 세상의 빛이라”(요8:12)고 선언하셨다.
그렇다면 “이 세상의 빛”으로 오신 목적이 무엇일까?
빛이신 예수님을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게”하려 함이다.
이사야 선지자를 통하여 빛이 되시는 분이 오신 목적을 다시 말씀하셨다.
“이방의 빛으로 삼아 나의 구원을 베풀어서 땅 끝까지 이르게 하리라.”(사49:6)
이 예언을 예수님께서 오셔서 성취하셨다.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빛이 어둠에 비치되 어둠이 깨닫지 못하더라.”(요1:2-5)
그 빛은 태초이전부터 스스로 존재하신 하나님이시다.
그 빛은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이시다.
그 빛은 생명의 근원이시다.
생명의 근원은 무엇인가? “세상의 빛”이다.
그 빛이 누구인가?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다”(요1:9)
여기서 우리는 기가막인 진리의 비밀을 발견할 수 있다.
세상의 빛으로 오신 예수님께서 세상의 빛의 근원이시다.
빛의 근원이신 예수님께서 세상에 빛을 비취셨다.
그 빛 가운데 다시는 사람은 어둠이 사라지고 빛 가운데 살게 된다.
그러므로 참 빛이신 예수님과 함께 연합하여 살게 하심으로 우리들도 새빛들이 된다.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엡5:8-9)
우리도 “주 안에서 빛이라”고 하면서 “빛의 자녀들”이라고 말씀하신다.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말은 그리스도와 연합되었다는 뜻이다.
“빛 안에 있다”는 말은 빛과 연합되었다는 뜻이다.
그래서 우리의 존재는 그리스도와 연합된 존재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존재는 빛의 존재이다.
빛의 존재가 되면 세 가지가 나타난다.
빛의 존재는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엡5:9)이라는 열매가 나타난다.
예수님은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기지 못할 것이라”(마5:14)고 하셨다.
산동네는 많은 사람들 눈에 보이고 쉽게 감추어지지 않는다.
밤에는 산동네의 등불을 건너 마을에서 누구나 볼 수 있게 된다.
“산 위에 있는 동네”는 오늘 날 교회를 의미한다.
세상 사람들은 산 위에 있는 동네를 주시한다.
항상 바라본다.
“본다”는 헬라어 “δέρκομαι”(데르코마이)는 “감사한다”는 뜻이 포함된다.
그래서 교회는 세상의 감시대상이 되어 한 가지 잘못이 큰 비판의 대상이 된다.
산위의 동네는 빛을 비춰서 길잃은 사람들에게 길잡이가 된다.
교회는 빛의 존재가 되어야 한다.
그것이 교회의 사명이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참 빛을 세상에 비추는 순결한 반사체이다.

송영일 목사 (Y Edward Song, Th.M, D.Min)
케이티 새생명교회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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