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칼럼 (사랑의 부부합창단 정진현 장로) – “인생의 그늘진 골짜기에서…”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순금같이 되어
나오리라. (욥 23:10)

골짜기는 그늘진 곳입니다. 그림자가 깃든 곳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그늘진 골짜기로 인도하십니다.
그 그늘 아래 우리를 세우십니다. 이는 하나님의 놀라운 신비입니다.
그늘진 곳에서 그늘을 알게 하사 그늘진 사람들을 위로하고 돕고 치유하게 하십니다.
그늘 속에서만 볼 수 있는 색이 있습니다.
그늘 속에서만 볼 수 있는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그늘 속에서만 누릴 수 있는 축복이 있고
그늘 속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사랑이 있습니다.
그늘진 골짜기에 머물 때 하나님이 당신을 버렸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요셉과 다윗, 그리고 욥을 생각해 보십시오.
오히려 하나님은 당신을 그 손 그늘에 숨기고 계시며,
당신은 그늘 속에서 크게 자랄 수 있습니다.
우리 인생에 그늘은 꼭 필요합니다.
그것은 그늘진 사람들의 고통을 이해하고
눈물을 씻어 위로해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함이요,
영혼 살리는 전도자가 되게 하기 위함입니다.
당신의 인생에 그늘이 깃들 때 결코 낙심하지 마십시오.
선한 목자 되시는 예수님께 나오십시오.
그리고 모든 수고의 짐을 믿음으로 맡기고
하나님의 절대 시간표를 기다리십시오.
하나님의 언약은 반드시 성취됩니다.
지금 고통 중에 있다면 환경이 바뀌지 않아도
어떤 모양이라도 힘을 주실 것입니다.
찬양할 때 기도할 때 우리는 이 힘을 얻을 것입니다.

모든 문제의 해답이신 그리스도 안에서 …

서울사랑의 부부합창단 정진현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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