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칼럼 (사랑의 부부합창단 정진현 장로) – 중보기도 속으로…

나이가 많으나, 적으나, 젊은이나, 늙은이나…
믿음으로 살아가면서 우리는 어떻게 위로 받고 있는 것인가?…

당연히 기도의 위로를 받고 기도의 응답 속에 삶을 유지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떤 때는 무시기도, 정시기도, 그리고 중보기도를 받음으로 위로받고… 또 내가 중보기도를 올림으로써 영적 힘을 더 얻습니다.
어쩌면 우리의 믿음생활은 기도가 전부라고 해도 부족하지 않습니다. 입술의 고백 속에 내 삶이 있고, 내 믿음이 있고, 내 교회가 있고, 하나님의 나라가 있습니다.

우리는 기도의 특권 속에 살아가지만 때론 너무 힘들어 기도조차 할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이때 누군가 나를 위해 기도하며, 그 기도의 소리에 위로 받고, 눈물 흘렸던 경험이 있다면… 중보기도의 필요성이 얼마나 소중한지 느껴봅니다.

나이 들고 중직자로 살아가면서 이젠 감출 수 없는 예수쟁이가 되어 나 자신보다 주위 모든 분을 위해 기도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늘 누군가 나를 위해 기도하는 음성을 듣고 싶습니다. 아마 우리 모두 그럴 것입니다.
그런데 그 중보기도가 쉽지 않습니다. 공적인 예배처가 아니면 개인의 기도 속에 잊지 않고 중보기도의 제목을 기억한다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때론 기도의 메모지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기도도 훈련입니다. 끊임없이 반복의 연습이 필요합니다. 물론 성령님의 도우심을 받아야 하지만…
어떤 곳에는 너무 힘든 기도가 되고, 어떤 현장에는 쉬지 않고 기도의 고백이 되어짐을 알 수 있습니다.
홀로 조용히 기도의 시간이 정말 행복하다면 이미 영적 서밋의 시간표에 도달할 것입니다.

지금 아침에는 나를 위해… 그리고 저녁 밤중에는 모두를 위한 중보기도를 하며… 내 귀에 내 기도소리가 조금씩 들려올 때 나 자신이 먼저 은혜 받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중보기도의 은혜 속으로 들어가 은밀한 응답을 체험하시길 간구합니다.

서울 사랑의 부부합창단 정진현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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