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칼럼 (사랑의 부부합창단 정진현 장로) – 오늘 아침에
80세 풀꽃 시인은 이렇게 말한다.
“우리는 잘 하는 사람이 아니다. 우리는 잘 하고 싶은 사람이다.”
요즈음 어디에 가던지 동네 공원이 잘 단장되어 있다.
계절의 꽃길과 휴식 공간처럼 깨끗한 화장실이 가까이 있다
배고픔과 생활용품이 없어서 힘들었던 우리들의 지난 시절과 지금의 시대는 너무 다르다.
세계 10위권의 경제를 누리는 풍요로움 인데 왜? 국민들은 행복하지 않은 것인가?
왜? 자살율은 OECD 국가 중 1위 인가?
지금 단군이래 가장 잘 사는 시대인데 왜? 자신은 늘 부족하고 화가 나는 사람이 많은가?
상대적 박탈감 때문인가? 불행의 원인은 무엇 때문인가?
세상은 맘 먹기에 따라 다르지 않은가?
작은 것에도 만족할 수 있다면…
나의 마음과 생각을 지키는 것이 무엇인지?
풀꽃 시인은 이렇게 말한다.
“너무 잘 하려고 애쓰지 말라! 그만 하면 됐어! 괜찮아!”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서울 사랑의 부부 합창단 정진현 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