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칼럼 (류복현 목사) – 성경의 능력 (히브리서 4:12)

이 세상에는 큰 나라라고 하지만 작은 나라가 있고, 작은 나라라고 하지만 큰 나라가 있습니다. 교회도 크지만 작은 교회가 있고, 작지만 큰 교회가 있습니다. 큰 교회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는 교회라고 믿습니다. 성경을 중심으로 하는 교회가 큰 교회라고 믿습니다.
유대인의 총 인구는 1,500만에서 1,600만명입니다. 그 중 미국에 684만 명, 이스라엘에 약 500만 명이 살고 있고, 나머지는 약 400만명이 전 세계에 분산되어 살고 있습니다. 다 합쳐도 세계 인구의 0.2%에 불과합니다. 그런데 세계 역사의 가장 창조적인 일을 한 민족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영토는 20,770 평방 킬로미터입니다. 한국의 강원도, 경기도를 합한 크기입니다. 그러나 큰 나라입니다. 그리고 이 세상에는 크지만 작은 사람이 있고, 작지만 큰 사람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노벨상을 받은 사람을 가장 많이 배출한 민족이 유대인입니다. 노벨상을 수상한 사람은 2010년 통계 모두 806명 (기관 23개)입니다. 그 중에 180명이 유대인입니다. 나라별, 미국 320, 영국 117, 독일 103개. 미국 유대인의 생활수준은 평균이 미국인의 두 배입니다. 미국 인구의 1.7%입니다. 그런데 상위 400 가족 중에 24%, 최상위 40 가족 중에 42%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미국에 변호사가 70만 명입니다. 그 중에 20%인 14만 명이 유대인입니다. 뉴욕 중·고등학교 교사 중에 50%가 유대인입니다.
유대인들은 그렇게 작으면서도 어떻게 그렇게 우수한 민족이 된 것 일가요? 그런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 일가요? 한 마디로 말하면 성경에서 나옵니다. 물론 우리와 신앙은 다르지만 그들이 믿는 구약성경 역시 우리도 믿는 성경입니다.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성경의 능력을 믿고 성경을 가까이 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성경을 통해서 우리의 인생이 달라집니다.

1.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다.
“대저 저는 우리 하나님이시오. 우리는 그의 기르시는 백성이며 그 손의 양이라. 너희가 오늘날 그 음성을 듣기를 원하노라” (시 95:7)
어떻게 우리들이 주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을까? 가장 확실한 것은 성경 말씀을 통해서입니다. 성경 말씀은 그 자체가 인간의 언어로 주신 하나님의 음성이기 때문이다. 예배시간에 세우신 목사님을 통해서 주시는 성경말씀을 하나님의 음성으로 인정하고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말씀을 읽고, 듣고, 묵상해야 합니다. 주님은 우리의 선한목자요, 우리는 그의 기르시는 양입니다. 목자는 양의 음성을 알고, 양은 목자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2.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딤전 2:4) 하나님의 뜻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얻는 것입니다. 어떻게 구원을 얻는가? “네가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딤후 3:15) 사도 바울이 디모데에게 편지하면서 하신 말씀입니다. 성경은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는 말씀입니다. 즉, 성경 안에 구원을 얻는 방법이 기록되어져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구원을 얻는 것 외에도 하나님의 뜻이 많습니다. 그 뜻을 아는 길은 성경을 통해서만이 알 수 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에 성경말씀을 계속적으로 읽고 묵상하면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을 무엇인가를 알 수 있습니다. 성경말씀을 읽을 때 우리의 영혼이 새로워집니다. 영적세계에 대한 눈이 열립니다. 그리고 이러한 영적인 길 뿐만 아니라 실제적인 삶 속에서의 나아가야할 인생의 방향을 말씀 속에서 깨달을 수 있습니다.

3. 믿음이 생겨납니다. (롬 10:17)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성경 말씀을 들음으로 믿음이 생겨납니다. 어떤 사람들은 ‘나는 믿음이 없어요. 믿음이 안 생겨요’라고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날마다 성경을 읽고, 묵상하고, 목사님의 설교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또 어떤 분은 ‘들어도 그때뿐이고 잊어버려요’라고 합니다. 그래도 들어야 합니다. 콩 나물 시루에 물을 계속 부으면 물이 밑으로 다 새는 것 같아도 결국 성장하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4.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 갈 수 있습니다.
성도에게 있어서 중요한 것은 하나님에 관하여(about God) 아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깊이 아는 것 (to know God)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간다는 말은 다른 표현으로 하나님과 더 친밀해진다는 말입니다. 이 친밀함은 말씀을 가까이 하고 체험적인 삶을 통해서 체득하는 것입니다. 믿음은, 말씀은 이론이 아닙니다. 체험적인 것입니다. 내가 믿는 하나님이 어떤 분인가? 하나님의 존재, 성품, 마음을 알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알고 믿을 때에 신앙이 더욱 성숙해지고, 어떤 환경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반석같은 믿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 종종 많은 사람들을 봅니다. 오래 신앙생활을 했다고 하지만 성장이 없고 성숙함이 없습니다. 여전히 어린 아이 같은 수준의 믿음입니다. 시험에 들었다고 하고, 내 마음에 안 든다고 하면서 방황을 합니다. 그런가하면 조금만 어려운 일이 닥치면 넘어지는 사람들을 많이 봅니다. 말씀이 없으니 믿음이 없고, 믿음이 없으니 시험에 드는 것입니다.

5. 육신의 질병을 치유해 주십니다 (히 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하나님의 말씀은 능력이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과 영혼, 골수, 관절을 수술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곧 수술 도구입니다. 병든 마음도 수술해서 치료하십니다. 병든 육신도 수술해서 치료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계속적으로 읽고, 듣고, 묵상하고, 순종하면 치유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성경말씀을 꾸준히 읽으면 육신의 건강이 유지되고 회복됩니다. 성경을 통해서 복된 삶을 사시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류복현 목사 (킬린한인침례교회 담임목사. 254-289-8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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