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진보의 가속도만큼 묵직하게 다가오는 진리”

손창현 박사, PCA 한인남부노회 남부시찰회 간증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2021년은 민간 우주관광 시대의 개막으로 명명된다. 그만큼 인간의 과학 기술 능력이 우주를 향해 내민 도전장은 가속도를 내고 있다. 그러나 인간의 지식과 과학이 진보를 거듭할수록 창조주의 무한한 능력에 더 겸손을 배우게 된다는 간증이 있었다.
지난 13일(월) 오후 12시 30분 코리아하우스 연회실에서는 PCA 한인남부노회 남부시찰회(시찰장 이인승 목사) 모임이 약 10여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이날 점심 식사후에는 항공우주산업체 보잉(Boeing)사에서 32년간 NASA의 우주정거장 환경조정 및 생명보조장치(ECLSS) 연구개발에 몸담고 있는 손창현 박사(한인장로교회 장로, 나의꿈국제재단 이사장)의 간증이 있었다. 보잉사 Tech Fellow 손창현 박사는 올해 제50회 국제우주환경시스템학술회(ICES)에서 과학자 1명에게 수여하는 영예의 ‘2021 ICES 상’도 수상했다.
손 박사는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원리와 중력의 법칙이 기초가 되는 우주항공 기술의 원리와 기본을 재미있고 알기 쉽게 설명했다. 특히 우리가 일상에서 산소를 들이마시고 이산화탄소를 내보내며 호흡하는 자연스러운 행위나 주변에 흔한 물 조차도 지구와 정반대의 우주 환경 속에서는 수조원의 투자와 첨단 과학의 힘이 동원되어야 한다면서, “우리가 당연히 숨 쉬며 사는 것이 얼마나 소중하고 대단한 가치가 있는지 감탄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또한 “과학에 깊이 들어가면 갈수록 하나님의 세계와 인간이 생각하는 세계가 다르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겸허해진다고 고백했다. 이날 참석한 목회자들은 목회 사역 속에서 직면하게 되는 창조론과 진화론이나 참단 과학시대의 여러 가지 도전들에 대해 질의응답을 통해 자유롭게 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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