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윤원봉 전 한인회장 “장례 예배”, 고 한선주 사모 “천국환송예배” 거행




By 정순광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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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어스틴 한인회장 윤원봉 성도의 장례예배가 지난 5월 22일 오후 4시에 허성현 주님의교회 담임목사의 집례로 진행되었다.
고 윤원봉 성도는 어스틴 한인회장으로 한인들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자녀들을 위해 헌신했던 아버지로 존경받는 할아버지로 천국으로 떠났다.
영원한 삶 이라는 전도서의 말씀으로 설교를 한 허성현 목사는 “모든것을 아시는 하나님을 기억하고 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설교했다.
조사를 한 윤근중 동생은 형님을 떠나보내며 “참 좋은 형으로 존재해준 사실에 감사하고 사랑한다는 말을 하고 싶었는데 듣지못하고 돌아가셔서 참으로 안타깝다.”하고 조사를 했고 장남인 윤석우씨는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었지만 자식들을 위해 항상 자신을 돌보지않고 사랑을 주셨던 아버지를 사랑합니다.” 라고 말했다. 손녀인 윤지인 학생은 피아노 연주를 할아버지에게 들려주어 참석한 한인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김준일목사는 조가를 통해 천국으로 향하는 윤원봉 성도의 마음을 달래주는 찬양을 드렸다.
지난 5월 8일 소천당한 윤원봉 성도의 유족으로는 장남 윤석우, 윤 안젤리나, 차남 윤석구, 윤정림, 삼남 윤석태, 윤미영, 장녀 윤수산, 레이말도 프레즈가 있다.
하나월드 마켓에서 식사를 하고 고 윤원봉 성도의 장례 예배를 마쳤다.

지난 5월 21일 오전 10시 라운드락 장로교회 협동목사 한용석목사님의 아내되시는 한선주 사모님께서 지난 5월 4일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이날 천국환송 예배가 라운드락 장로교회 김광석 목사의 집례로 진행되었다.
한선주 사모는 1937년 평안남도 평양출생으로 1960년 한용석 목사와 결혼하고 1971년 12월 미국에서의 삶을 시작했다. 한선주 사모는 이화여고, 이화여대, 미국 LA베데스다 신학교를 졸업한 후 여의도 순복음교회 파송선교사로 활동하며 조용한 내조와 기도로 한용석 목사의 목회를 도왔다. 늘 온화한 미소로 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시다가 천국으로 가셨다.
유족으로는 한용석 목사, 장남 한상철, 한은경, 차남 한상수, 한형미, 장녀 한미혜, Salvador Alsinellas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