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서지원장로 천국 환송예배

“함께 애도하는 모습으로 예배 마쳐”

By 정순광 지국장
skjung6511@hotmail.com

지난 11월 17일(수) 오후 2시 Cook-Walden/Capital Parks 에서 고 서지원 장로의 천국 환송예배가 진행되었다. 이번 장례는 어스틴 동양선교교회(박영진 목사)가 주관했다. 지난 시절의 영상을 시작으로 예배가 진행되었고 내본향 가는길(607장)로 입례송을 하고 함께 사역했던 김장환 전도사가 기도하고 고후 5: 1절 말씀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줄 아느니라” 으로 고 서지원 장로의 삶에 대하여 우리의 삶에 대하여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말씀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삶의 자세를 견지하는 우리들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말씀중에 “항상 서지원 장로님은 ‘끄덕없어요’ 라는 말로 자신의 건강을 자신했던 모습이 선하게 떠오른다’ 라고 회상했다.
딸 서민아 씨가 아버지를 회상하며 눈물흘리며 천국에서 건강하게 잘 지내시기를 소망했다.
지난 몇년간 함께 한미 애국 기독인 연합회에서 활동한 원관혁(한미애국 기독인 연합회 회장)장로는 활동적인 모습에 함께 지낸 수년이 행복했었다. 라고 말했다. 덧붙여 천국에서 사모님과 행복하게 잘 사시기를 바란다고 조사를 했다.
김금숙 집사는 마지막 환송예배에서 ‘나가난 복지 귀한성에’ 라는 찬양을 부르며 애절한 마음으로 유족을 마음을 달래주기도 했다. 이날 장례예배에는 약 150여분의 조문객이 참석했고 가족들이 준비한 떡을 답례품으로 나누어 주었다. 강춘자 노인회장은 예쁘게 포장한 떡을 나누어주며 전 노인회장으로 활동한 고 서지원 장로의 천국 환송예배를 지켜보았다. 고 서지원 장로는 진주 고등학교 졸업 후 한양대학교를 졸업하고 어스틴 지역에서 한인회장, 노인회장을 역임하고 지난 11월 3일 하나인의 부르심으로 소천했다. 자녀로는 장녀 서민경, 차녀 서민아, 3녀 서민주 손녀로 ZOE TURNER, 손자로 ZACHARY TURNER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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