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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오셨다~” 한인상공회+뷰티서플라이협회 토이 드라이브
함께 나누며 상생하는 커뮤니티 지향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성탄절을 앞두고 휴스턴 한인상공회와 뷰티서플라이협회 회원들이 손잡고 저소득층 커뮤니티의 초등학교를 방문, 토이 드라이브 행사를 가졌다.
19일(월) 오전 9시 Young Elementary School(교장 Shanica Smith Mitchell) 강당 무대 앞에는 양 단체에서 준비해온 15~20달러 상당의 예쁘게 포장된 선물 200여개가 쌓여있었다. Houston ISD의 Young Elementary School은 휴스턴 남동쪽 South 610과 288 도로 인근의 저소득층 흑인 커뮤니티 안에 위치해있다. Pre-K 부터 5학년까지 총 155명이 재학하고 있다.
교사들의 인솔로 학년별로 한 줄로 강당에 들어서는 학생들은 갖가지 색깔의 포장지와 종이백에 담긴 선물 패키지를 보면서 한껏 기대에 찬 모습들이었다.
이날 휴스턴 한인상공회에서는 강문선 회장을 비롯해 4명의 임원진이 참석했고, 정식 발족을 앞두고 있는 뷰티서플라이협회는 이원일 준비위원장을 비롯해 8명의 임원들과 회원사 대표들이 이른 아침부터 행사 준비를 도왔다. 두 단체는 지난 10월에 처음 만나 연말 토이 드라이브 행사에 대해 논의했지만, 최종 행사 일정은 불과 1주일 전에 통보됨에 따라 초스피드로 행사 준비를 했다는 설명이다.
해당 지역구를 대표하여 알그린 연방하원의원(D, TX-9)도 행사장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함께 나누었다. 알그린 연방하원의원은 2022년 선거에서도 압도적인 지지로 승리하면서, 이 지역구에서 10번째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Shanica Smith Mitchell 교장은 학생들에게 깜짝 손님인 알그린 연방하원과 두 단체를 소개했고, 알그린 의원은 코리안 아메리칸 커뮤니티를 대표하여 방문한 한인상공회와 뷰티서플라이협회 대표단에 대한 부연설명을 했다.
알그린 연방하원의원이 학생들에게 “장차 여러분 중에 대통령, 교사, 의사, 변호사, 정치인이 나올 수 있냐?”고 묻자, 학생들은 우렁찬 목소리로 “YES!!”를 외쳤다.
강문선 상공회장도 학생들과의 만남을 기뻐하며 장차 지역사회에 기여할 훌륭한 인물들이 배출되기를 기원했다.
두 단체는 사전에 학교측으로부터 각 학년별 남녀 학생수를 전달받아 그에 맞게 선물을 준비했다. 간단한 식전 순서가 끝난 뒤에는 곧바로 선물 전달식이 진행됐다. 선물을 받아 든 학생들은 “땡큐”로 화답했다.
토이 드라이브 행사가 끝난 뒤 알그린 연방하원의원과 강문선 회장, 이원일 회장은 Shanica Smith Mitchell 교장에게 내년에도 토이드라이브 행사를 하겠다는 내용과, 장학금 지원 의사도 전달했다. Shanica Smith Mitchell 교장은 “홈리스 부모나 쉘터에서 생활하는 학생이 매년 35% 정도 된다”면서, 장학금 제안을 환영했고, 추후 양 단체 관계자들과 구체적인 장학금 지원 방법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
뷰티서플라이협회 이원일 회장은 “그동안 커뮤니티 지원 행사를 주로 회원사 개별적으로 해왔는데, 상공회와 함께 행사를 하니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며, 특히 촉박한 일정에도 십시일반 동참해준 회원사들에게도 감사를 전했다. 강문선 회장도 “학생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이 크다”면서, 1회성에 그치지 않고 커뮤니티와 상생할 수 있는 행사들을 계속 추진해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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